소상공인 외식업계,
AI기술의 혁신으로 무장하다
요즘 외식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실제로 음식점에서 태블릿으로 주문하거나 로봇이 서빙해주는 모습들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인건비 수준을 낮추고 매장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주문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서빙 로봇을 도입하는 동시에 AI 비서가 전화를 대신 받아줄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를 활용해 구매 고객을 분석하는 시스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포항의 한 중국식 레스토랑도 이 달에 KT의 테이블 주문 시스템인 '하이오더' 플랫폼을 도입했는데요
고객은 테이블에 설치된 주문 시스템을 이용하여 원하는 코스 요리를 선택하고
음식 맵기와 메뉴 옵션까지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 주문 시스템은 입소문을 타고 있어 인건비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직원 이동 동선도 최소화하여, 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는 등
매장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 주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이러한 테이블 주문 시스템 이외에도, AI 서빙 로봇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 중국식 레스토랑은 다음 달 KT AI 서빙 로봇을 투입하고 하이오더와 연동시킬 계획인데요
고객이 하이오더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별도의 작동 절차 없이
서빙 로봇이 배식 장소에서 주문 테이블까지 자율 주행으로 음식을 가져다줄 예정입니다.
KT는 이러한 추세를 따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AI통화비서Lite' 는 소상공인을 위한 매장 전화 AI 서비스로
유추 음성인사말, 착신통화전환, 통화목록 확인, 부재중메모, 앱을 통한 문자 발신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잘나가게'는 소상공인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무료 상권분석 플랫폼으로,
통신 신호와 배달앱 신호를 기반으로한 소비자 빅데이터를 파악하고 이를 시각화하여 보여주게 됩니다.
예상 유동인구와 성별, 연령 분포, 유동인구가 많은 요일과 시간대,
주변 같은 업종 가게의 매출 및 최근 1년간 매출 변화 추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 상권분석 및 창업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로 볼 수 있습니다.
안창용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전무)은 "소상공인 상생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각종 인공지능 기술이 현재의 소상공인 업계에 중요성과 가치를 더하고 있어
이에 대한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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