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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뮤지엄68

미디어 아트로 보는 기후 위기, '패시지 오브 워터'의 메시지 미디어 아트로 보는 기후 위기, '패시지 오브 워터'의 메시지 세계를 누비며 새롭고 감각적인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는 강이연 작가의 '패시지 오브 워터'가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 작품은 구글과 미국 항공우주국인 NASA와의 협업으로 탄생했습니다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강이연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한 담수 위기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패시지 오브 워터'는 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공개됐는데요. 이는 한국 작가가 NASA와 협력하여 선보인 첫 작품으로, 그동안 건축가와 무용수 등과의 협업을 경험한 강 작가에게 있어 완벽한 협업이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구글의 ‘아트 앤드 컬처’ 팀과의 제안을 시작으로 NASA의 새로운 위성 .. 2023. 12. 14.
Chatgpt 따라잡자, 'AI 동맹'으로 뭉치다 Chatgpt 따라잡자 'AI동맹'으로 뭉치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Meta와 IBM과 같은 업계 대기업을 포함한 50개 이상의 선도적인 AI 기반 기업이 'AI 동맹'을 설립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 협력에는 인텔, AMD, 오라클과 같은 유명 반도체 기업과 사일로 AI, 스테이블리티 AI와 같은 급성장하는 스타트업을 포함한3 다양한 조직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일대학교와 코넬대학교와 같은 저명한 학술 기관과 NASA 및 NSF와 같은 영향력 있는 정부 기관도 이 동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AI 동맹'의 핵심 목표는 AI 영역에서 '개방형 혁신과 개방형 과학'을 촉진하는 것으로 오픈소스 원칙을 지지함으로써 OpenAI가 개발한 대표적인 대규모 언어 모델인 ChatG.. 2023. 12. 6.
특허청 설문조사 '일반인과 전문가의 시선, 인공지능은 파트너인가 도구인가?' 특허청 설문조사 '일반인과 전문가의 시선, 인공지능은 파트너인가 도구인가?' 특허청(청장 이인실)이 최근 진행한 '인공지능 발명자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이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일반인과 AI 전문가들 사이에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에 차이가 있는 것이 나타났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일반인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에는 1,204명이 참여하였고, 전문가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에는 29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일반인들의 70%가 인공지능을 발명 파트너로 생각한 반면, 전문가들의 66%는 인공지능을 단순한 도구로 인식하였습니다. 일반인들은 번역, 상담, 검색 등 일상 생활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면서 발전하는 속도를 목격하고 있어 인공지능의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르다고 인식하였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 2023. 11. 28.
강남구, 빅데이터 분석과 3D맵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 구현 강남구, 빅데이터 분석과 3D맵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 구현 강남구는 최근 서울시 빅데이터 활용분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소식을 밝혔는데요 이번 수상을 통해 강남구가 '강남구 도시 에너지·탄소 관리 시스템'을 활용하여 공공 빅데이터를 철저히 분석하고 '도시 에너지 3D맵'을 구축하여 탄소중립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사업의 아이디어는 지난 4월에 개최된 '제1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라는 민관협력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협력기업인 나인와트는 에너지사용량, 이산화탄소배출량, 건축물대장 등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건물 단위와 도시 단위의 에너지사용량 및 탄소 배출량을 철저히 분석하고 시각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정.. 2023.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