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역사적 데이터 시각화:
나이팅게일, 콜레라, 노예제도까지
[아티클]
데이터 시각화라는 매혹적인 디자인 세계에서
이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고
심지어 생명을 구한 놀라운 역사 이야기가 있는데요,
데이터 시각화의 힘을 입증하는 세 가지 사례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 공중 보건에 대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
빨간색은 전투 중 입은 부상으로 인한 사망, 검은색은 기타 원인, 회색은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인한 사망을 나타낸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 디자인했다. (출처: Wikipedia )
간호 혁신으로 널리 알려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Florence Nightingale)도
데이터 시각화에 획기적인 공헌을 했습니다.
그녀의 "사망 원인 다이어그램"이 대표적인 예인데요,
크림 전쟁 동안 나이팅게일은 이 도표를 사용하여
주로 전투 부상보다는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인한
군 병원의 높은 사망률을 생생하게 설명했습니다.
그녀의 시각적 프레젠테이션은 매우 인상적이어서
군사 의료 분야의 중요한 개혁을 촉진하고
전쟁 지역의 의료 관행을 변화시켰습니다. - John Snow의 통찰력 있는 콜레라 지도 작성:
[좌] 노란색으로 표시된 양조장과 작업실. 빨간색은 가장 많이 감염된 지역과 주요 펌프장의 위치를 나타낸다.[우] 존 스노우가 제작한 1854년 8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심 내 콜레라 집단을 발병도를 보여주는 지도. 존 스노우, 콜레라의 전파 방식을 나타내는 이미지, 2판. 런던: 존 처칠, 1855년 발행.
1854년 런던에는 치명적인 콜레라가 창궐했고,
존 스노우의 세심한 조사는 결정적인 발견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는 도시의 콜레라 사례를 지도화함으로써
브로드 스트리트에 있는 오염된 물 펌프가
콜레라 발병의 진원지임을 확인했습니다.
이 지도는 단순히 콜레라 확산을 이해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었습니다.
이는 콜레라가 어떻게 전염되었는지에 대한 일반적인 이론을 바꾸고
현대 역학 및 공중 보건 전략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ArcGIS 블로그에서 지도 위에 콜레라 데이터를 3D로 시각화하여 볼 수 있습니다.
You know everything, John Snow
A 3D map of the cholera outbreak of 1854, Soho London
www.arcgis.com
- 미국 해안 조사의 노예 제도 묘사:
1860년 실시한 인구 조사를 바탕으로 제작된 남부의 노예 인구 분포. 1861년 최초 출판됨. 미국 의회 도서관 제공. (출처: 미국 해안 조사국)
19세기에 미국 해안 조사국(United States Coast Survey)은
미국 남부의 노예 제도를 시각적으로 뚜렷하게 표현하는
일련의 강력한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이 지도는 노예 인구의 집중과 분포를 묘사하여
노예 제도에 반대하는 명확하고 영향력 있는 시각적 주장을 제시합니다.
데이터 시각화는 노예 제도를 둘러싼 여론과
정치적 논의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노예 제도 폐지를 향한 역사적 움직임에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각 사례는 복잡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있어
데이터 시각화의 유용성뿐만 아니라 중요한 사회적, 정치적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잠재력도 강조합니다.
의료 관행 개선부터 역사적 사건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까지,
이러한 이야기는 역사 전반에 걸쳐
데이터 시각화의 지속적인 중요성과 영향력을 강조합니다.
위와 같은 역사적 사례는 정책과 인식 형성에 있어 데이터 시각화의 힘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예는 데이터 시각화의 다양한 분야에의 적용과
정확한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복잡한 데이터를 제시하는 혁신을 보여줍니다.
광범위한 데이터 사용자들을 위해 복잡한 정보를 단순화하는
이러한 시각화는 해당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다양한 분야의 의사 결정에서 중요한 역할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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