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시각적 해석, 은행의 금융경제 스냅샷 서비스

정보의 시각적 해석, 
은행의 금융경제 스냅샷 서비스

 

한국은행은 18일 '은행 금융경제 스냅샷'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금융 및 경제 공공 데이터의 시각화 컨텐츠 플랫폼으로,

375개의 그래프와 지도와 같은 시각화 자료를 포함하여

국내외의 금융경제 상황을 대중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 한국은행에서 개시한 스냅샷 홈페이지 화면 캡쳐

 

 

이는 국내금융시장, 외환시장, 실물경제, 지역경제, 국제금융시장, 세계경제, 

100가지 지표, 대한민국 경제의 여덟 부문으로 구성되었으며 

시장, 지역 및 분야별로 총 34개 하위 카테고리로 나뉘어 각 주제별로 다양한 내용이 기록되었습니다.

스냅샷은 검색 기능, 즐겨찾기 및 이미지 저장과 같은 편리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게다가 반응형 웹으로 디자인되어 스마트폰 및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영문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은행 데이터 서비스팀 매니저 안상기는 "기존의 경제통계정보시스템(ECOS)이

데이터 조회를 중심으로 한다면, 스냅샷은 서로 보완하는 시각화 및 분석 플랫폼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스냅샷 서비스를 안정화한 후 ECOS 서비스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국은행에서 개시한 스냅샷 홈페이지 화면 캡쳐

이 서비스는 정부와 금융기관, 학술연구기관, 기업, 시민 등 다양한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개발되었습니다. 

과거에는 금융 및 경제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이제 스냅샷을 통해 직관적이고 명확한 시각화 자료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정보를 파악하고 판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서비스는 국내외 금융시장 및 경제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투자, 경영 및 정책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금융 및 경제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쉽게 접근 가능한 형태로 제공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경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미래의 더 나은 경제 상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복잡한 경제 지표와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므로, 

정부와 기업, 학계 및 시민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혁신적인 서비스와 기술이 발전하여 

우리의 경제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은행, 금융·경제 데이터 시각화 플랫폼 ‘스냅샷’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