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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시각화 이슈와 전망

AI의 미래와 가능성: 앤드류 응 교수의 전망

by 유롭다 2023. 8. 18.
AI의 미래와 가능성
앤드류 응 교수의 전망

 

얼마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AI Talk with Andrew ng' 대담회에서, 앤드류 응 교수는 인공지능(AI) 분야에

"영원한 봄"이 찾아왔다고 말했는데요. 기계학습과 AI 분야의 선두 주자인 앤드류 응 교수는

기술 발전과 경제적 시너지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그의 관점을 공유했습니다

앤드류 응 교수는 2011년에 구글 브레인을 설립하고 

대규모 인공 신경망을 개발하는 딥러닝 프로젝트를 주도한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는 또한 코세라(Coursera)라는 대규모 온라인 공개 수업 플랫폼을 창립하고 이끄는 등 

교육과 연구,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담회에서는 그가 바라보는 AI의 미래와 전망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들려주었는데요

앤드류 응 교수는 AI를 "영원한 봄"으로 비유하며, 

지나치게 긍정적인 반응이 아닌 실제 가치와 활용을 중요시하고자 했는데요

그는 특정 산업에서 AI 기술을 활용할 때, 주목해야 할 것은 AI 자체의 가치보다는

그 활용도와 결과물의 가치라고 강조했으며 또한 AI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생성형 AI"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딥러닝과 같은 지도 학습에 이어 생성형 AI의 발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며,

특히 프롬프팅(prompting)이 그 발전의 열쇠라고 밝혔습니다.

프롬프팅은 생성형 AI에게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명령과 입력 과정을 의미하는데요

이를 통해 AI는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고 사람들의 요구에 더욱 부합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앤드류 응 교수는 생성형 AI의 발전이 데이터의 품질과 양을 더욱 중요시하게 만든다며,

데이터 중심의 AI(Data-centric AI)가 미래의 과제임을 강조했으며

이에 대해 데이터 획득과 가공에 주력하는 스타트업인 셀렉트스타의 김세엽 대표는

'AI 데이터 플라이휠' 개념을 소개하며 데이터 중심의 AI 개발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앤드류 응 교수는 인공 일반 지능의 등장에 대해 현실적인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지금의 AI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과 인간의 학습 방식의 차이를 강조하며,

추가적인 혁신과 기술 발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지만

인공 일반 지능의 등장이 전 세기 이상의 시간을 필요로 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앤드류 응 교수는 AI의 발전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하며,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고려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AI의 발전과 활용에 대한 책임을 갖는 개발자들에게 조언을 전하며,

현재의 기술 변화에 끊임없이 적응하고 발전해 나가기를 권장했는데요

 


앤드류 응 교수의 이야기는 AI 분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전망과 도약의 기회를 열어놓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데이터 중심의 AI 개발과 생성형 AI의 발전, 그리고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고려가

함께 어우러져야만 실제로 영원한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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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산업군이 갑자기 주목을 받으면 과잉 반응이 이어진 뒤 겨울이 온다. 하지만 어떤 산업은 겨울을 겪다가 봄이 오기도 한다. 인공지능은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있고,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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