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의사결정을 위한 인사이트 제공은 데이터 시각화로 극대화

기업의 의사결정을 위한
인사이트 제공은
데이터 시각화로 극대화

 

 

금융권을 포함한 경영 일선에서의 빅데이터 활용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

첫번째 사례로는 맞춤형 마케팅을 위한 고객분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즉, 고객의 특징을 찾기 위해서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었는데요,

고객의 금융거래, 카드 소비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특징을 찾고

이를 근거로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었죠.

두번째 빅데이터가 활용되는 사례로는
여신 심사, 기업 내 의사결정을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기업내 의사결정을 위한 근거자료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경우,

데이터 시각화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데이터 시각화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시각적인 요소, 즉 도형이나 컬러등을 활용해 표현하는 것입니다.

숫자형태로 된 데이터를 하나씩 살펴보지 않아도

데이터의 의미를 빠르고 쉽게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어

데이터 활용의 효과와 효율성을 극대화 활 수 있는 필수적인 기술로 정의해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인 P&G는

데이터 시각화 회의실인 '비즈니스 스피어(business spher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P&G의 전세계 80여 곳 사업장, 40억명의 소비자로부터 취합한 

시장 관련 지표와 경쟁사 상황을 빅데이터로 가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을 본사와 현지 법인에 설치하여

의사결정의 근거로 활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신제품 출시 주기가 경쟁사보다 2배 짧아졌고,

시가총액도 배 이상 늘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한은행이 

임원진의 경영 관련 빅데이터를 시각화 자료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의사결정이 가능한 '빅테이터 워룸(war room)'을 설치하였는데요, 

경영실적과 고객현황정보를 실시간으로 취함하여 

각종 그래프와 이미지등 시각화 자료로 볼 수 있는 '비주얼 분석(VA) 시스템'도 도입했습니다. 

 

KEB하나은행에서도 

데이터 시각화 기술을 적용하여 '하나 빅 인사이트'를 구축했습니다. 

하나 빅 인사이트는 은행 핵심 경영 지표나 조직 단위별 영업실적 모니터링, 

고객 특성에 따른 비정형 분석같은 은행 내부 데이터를 

숫자가 아닌 그래프로 시각화하여 볼 수 있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시스템을 도입한 것입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경영 일선에 적용할 때, 단순히 '데이터를 활용한다'는 수준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동일한 데이터라도 최대의 효과를 만들어 내는 방법을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데이터 시각화는 '어떻게 하면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을까?'하는

기업의 고민을 해결하는 핵심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빅데이터와 금융권, 가치 창출 시작은 데이터 시각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