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2 데이터 분석 모델’
상시서비스 구축으로
과학행정의 기반 마련
정부차원에서 많은 공공데이터를 정책에 활용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경기도 사례를 가지고 왔습니다.
경기바이오센터는 '2022년 데이터 분석모델 고도화 사업'을 통해
교통서비스 분야, 부동산 분야 등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데이터 상시 분석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그 결과를 밝혔습니다
교통서비스로는 ▲교통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인 보호구역 및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구간을 분석 ▲지역별 부동산 거래현황 등 시장 모니터링 ▲통합사례관리 현황 분석 등 3건의 자료가 이에 해당하는데요
이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해왔던 사업이었습니다
먼저 교통안전 취약계층 보호구역 분석은
경기도를 50m X 50m 크기의 격자로 나눠 격자별로 통신사 정보를 활용,
만 14세 이하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 노인 유동인구를 10단계로 등급화해 표시해줍니다
경기도가 지정한 교통약자 보호구역과 교통사고 데이터 4만 8000건을 추가해 시각화하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린이 노인 보행사고 유형별 정보, 인구, 건축물 현황,
초등학교와 경로당 등 관련 시설물, 공동주택 정보 등을 융합 분석하여
사고 다발 위험구간을 예측하여 운전자들이 주의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모니터링 서비스가 경우,
아파트 실거래가, 거래량 등의 부동산 정보를 활용하여
행정동별, 아파트 단지별 시세 증감률, 지역별 기간별 외지인 매매현황과
아파트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을 공개하여 열람할 수 있으며
통합사례관리 분석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상담기록을 분석하여
시군별, 기간별 사례관리 대상자의 욕구 영역, 제공 서비스 현황을 표와 그래프 형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정 서비스 제공기관 검색과 경기도 내 타 지역과의 제공 서비스 비교가 가능해
시군별 서비스 현황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내년 1월쯤 분석 포털 insight.ggo.go.kr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데요
담당 정책관은 "주관적 판단이 아닌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정책결정 방식이 가능하도록 분석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분석 서비스 모델 고도화와 데이터 활용한 과학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교통약자 위험구간·부동산 현황 등 데이터 분석 서비스 구축
경기도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및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구간을 분석·제공하고, 지역별 부동산시장 거래현황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데이터 상시분석 서비스를 구축했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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