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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시각화 이슈와 전망

생성형 인공지능과 결합해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by 유롭다 2023. 5. 11.
생성형 인공지능과 결합해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최근 주목받았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업데이트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인 웬디스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드라이브스루 서비스를 자동화했으며,

데이터 시각화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태블로는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더욱 효율적인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드밴스 퍼블리케이션 계열의 콘데 나스트(Conde Nast)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제목을 생성할때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기기도 했습니다. 

 

 

웬디스 "드라이브 스루(Drive-Thru)에 인공지능 결합"


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 웬디스가 구글과 함께 드라이브스루 자동화를 추진한다고 하는데요

약 7000개 점포를 보유한 웬디스컴퍼니는 전체 매출의 80%가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번 자동화를 통해 주문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대기 줄을 줄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웬디스는 구글의 대규모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챗봇을 미세 조정하고,

고객이 다양한 용어나 약어를 사용해도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웬디스컴퍼니 최고경영자는 "고객은 챗봇과 대화를 해도 챗봇처럼 느껴지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태블로GPT로 "영업사원들의 영업력 향상을 도모"


세일즈포스의 데이터 시각화 도구인 태블로(Tableau)가 새로운 도구인 태블로GPT를 출시했는데요

이 도구는 생성형 인공지능인 '아인슈타인'을 접목한 것으로,

데이터 분석을 자동화하고 사용자 요구 사항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태블로용 세일즈포스 데이터 클라우드를 불러와 자연어를 기반으로

영업사원을 위한 시각화 자료를 생성할 수도 있는데요

이를 통해 판매 할당량에 대한 실시간 진행률을 표시하거나,

주문 금액이 감소할 경우 이를 영업사원에게 알려줄 수 있습니다.

세일즈포스는 이번 출시로 데이터 시각화 분야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콘데 나스트 "인공지능을 활용해 뉴스기사 작성에 효율성 업(up)"


글로벌 미디어인 어드밴스 퍼블리케이션의 계열인 콘데 나스트(Conde Nast)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PPA페스티벌’에 참여하여 뉴스 기사 작성에 인공지능을 도입하고 있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를 통해 기사 요약 및 제목 생성을 위해 챗GPT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인간과 인공지능의 협력으로 더 나은 결과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콘데 나스트의 사라 마셜 글로벌전략담당 이사는 미디어 내부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해 

프레젠테이션과 그림 생성 등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으며, 

이는 하키 스틱 모멘트를 만들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죠.


이러한 생성형 인공지능 적용에 따른 지출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 조사 업체 PitchBook에 따르면, 전 세계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지출 규모는 

올 해에 426억 달러(5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매년 32%씩 성장하여 2026년에는 981억 달러(130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챗GPT를 시작으로 인공지능이 비즈니스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서 적용되면서 인간의 삶이 더욱 편리해 지고 있는 듯 한데요

영화에서 보던 인공지능을 활용해 편리한 생활을 하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왜 말귀를 못 알아들어”...진상 손님, 이제는 시비 걸어도 소용 없어요 - 매일경제

미국 유명 햄버거 체인 웬디스 올해 6월부터 ‘챗봇’ 점원 도입 태블로GPT, 영업 목표 알려줘 뉴스, 제목 만들고 요약까지 해줘 피치북 “3년뒤 981억 달러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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