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한 빅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및 활용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한 
빅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및 활용

출처: 서울시 재난안전본부 홈페이지

 

지난 이태원 참사와 같이 예측할 수 있는 사건에 대비해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재난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조치들을 연구해 왔는데요

 

 

최근 재난 예측과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이 인식됨에 따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태블로 데이터 분석 도구를 사용하여

화재, 구조, 응급 서비스에 관한 데이터와

인구 및 가구에 관한 외부 데이터를 결합하여 시각화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분석된 자료를 활용해 취약지역과 인구를 파악하고 관련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며

지역과 시간, 서·센터별 출동 현황을 감시하고

현장의 소방관들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개발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시각화된 데이터는 신고접수와 출동지령, 현장대응을 하는 과정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소방재난본부는 맵 차트·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각화해

직원들이 과학적으로 재난 및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에 관련 자료를 게시해 시민들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소방재난본부도 지난해 119 긴급대응과 각종 소방행정정보를 관리하는 

서울119 빅데이터센터를 설립했으며

재난에 대한 각 지역의 취약성을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예방 순찰 경로를 파악하여 시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2026년까지, AI 챗봇, 시각적 ARS 서비스, 

시민들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의 행정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입니다.

 

빅데이터와 데이터 시각화를 활용한 조금 더 안전한 서울을 기대해 봅니다

 

 

"이태원 참사 재발 막자"..서울소방 빅데이터 시각화로 재난예측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