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대, 초·중·고교에 '켄텍 인공지능(AI) 교실' 보급

한국에너지공대, 
초·중·고교에 '켄텍 인공지능(AI) 교실' 보급

 

한국에너지공대(KENTECH·켄텍)가 '켄텍 인공지능(AI) 교실'을 

초·중·고교에 보급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김경 교육혁신센터장은 이를 위해 AI 교육 시스템을 개발하고,

직접 교육 기업 '노원비하인드(no one behind)'를 창업했습니다.

 

켄텍은 지난해 3월부터 모든 강의실에

'ALC(Active Learning Classroom)'라는 AI 교실을 구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 센터장은 지역 교육청과 학교로부터 ALC 구축 요청을 받아들여,

'노원비하인드'라는 스타트업을 설립하여 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켄텍 ALC는 학습자의 학습 행동을 AI로 분석하여 

학습 이해도와 학습 태도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 지도를 제공합니다. 

켄텍 대학은 이 시스템을 3학기 동안 실증하여 효과를 입증하였으며,

'노원비하인드'는 내년에 10개 초중고교에 ALC를 보급하고

3년 내에 ALC 도입 학교를 500개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 센터장은 ALC와 관련해 특허를 7건 출원하였으며,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을 받고 있으며 

노원비하인드 창업을 계기로 시드(종잣돈) 투자를 받아 

팁스(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켄텍은 교육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어내며, 

ALC는 학생들에게 칠판을 통한 전통적인 강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프로젝트 중심의 학습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에너지공대, 자체 구축 'AI 교실' 호평…초중고에 보급한다